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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의 저주 후기
영화보기
2024. 9. 25. 00:08
이름만 알고있던 새벽의 저주를 드디어 봤다.
은근히 좀비 영화를 보면 좀비가 발생하고 좀비의 근원을 찾고 하는 이야기로 넘어갈 때가 많았다.
그런데 새벽의 저주는 그런건 관심없고 살아남는데 더 초점을 둔다.
중간중간에 나오는 발암요소들도 확실히 머리를 터트려주니 속이 시원해진다.
개때문에 트럭타고 들이박는 놈이나 문 안여는 놈이나 참 많이 있었다.
가장 인상깊었던게 마지막에 크레딧이 나오면서도 계속해서 장면을 보여주니까
혹시 저 사이에 뭔가 주인공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계속해서 보게 되었다.
그래서 결국 영화를 완전 끝까지 봤다.
완전히 몰입해서 보진 않았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시간이 확 가있고 그런 영화였다.